[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족·친구단위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편안하고 간편한 야외활동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정글의 법칙-브라질편'으로 야외활동 스타일을 살펴봤다.
정글셰프 배우 봉태규는 정글에서도 눈에 잘 띄는 색상과 기능성 바지를 선택했다. 이 아이템은 기후변화가 심한 정글이나 야외에서 특별히 더 빛을 발한다. 가벼우면서도 속건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색감까지 더해져 스타일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돌아온 가수 슈퍼주니어 강인도 오렌지 색상의 초경량 재킷을 착용했다. 이 아이템의 경우 벌레가 많고 열대 식물이 무성한 정글에서 피부를 보호해주고, 날씬한 라인으로 패션성도 높였다.
그룹 신화의 이민우는 시원한 블루계열의 재킷과 바지에 좀 더 밝은 스카이블루 백팩을 함께 착용해 통일감있는 포인트효과를 주었다. 특히 이민우가 착용한 백팩은 무게분산효과가 있으며 위험상황에 몸을 보호해주는 쿠션역할을 한다.
색상을 통일한 이민우와 달리 오종혁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그레이 계열의 베스트와 브라운 계열의 바지를 입고 오렌지색 장갑과 흰색 두건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민우처럼 같은 계열의 톤은 도시적이며 단정한 느낌을, 오종혁처럼 컬러 포인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세련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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