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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님프만 이불커텐(대표 김종근)은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전해 달라며 이불 100채(8,000천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탁해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성품은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근 대표는 “세월호의 아픔으로 사회 분위기가 우울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이웃과 함께하고 서로 힘이 되어주는 사회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들에게 마음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한다. 저 또한 성실히 일해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 꾸준히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김종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김 대표는 2007년부터 노인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이불, 쌀 등을 지원해 지금까지 9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하였으며, 매년 2차례씩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는 장흥의 대표적인 기부천사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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