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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체력 보충이 필요해."
이민영(22)이 17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장(파72ㆍ6509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둘째날 경기 도중 간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하고 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에 이 지역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육박하면서 선수들에게는 체력 보충이 변수로 등장했다.
지난해 시즌 최종전 포스코챔피언십을 제패한 데 이어 올 들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여자오픈까지 우승해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시즌 상금랭킹 3위(1억2900만원), 평균 타수도 3위(70.81)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러나 이틀 동안 73-72타를 쳐 공동 36위(1오버파 145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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