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공서영 고백 "고졸 출신 아나운서 타이틀, 상처 많았다"

▲공서영,최희(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택시' 공서영 고백 "고졸 출신 아나운서 타이틀, 상처 많았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공서영의 고백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공서영과 최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공서영은 "아나운서가 됐을 당시 '가수출신 아나운서'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이후에는 '고졸출신 아나운서'였다. 상처가 많았다"라며 "사회가 보는 눈은 내 생각 같지 않았다. 조금만 실수를 해도 '쟤는 몰라서 그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고졸출신 후배 아나운서는 없느냐"고 묻자 공서영은 "없다. 전무후무하다. 후배 중엔 하버드 출신의 신아영 아나운서도 있다"고 답했다.

공서영은 아나운서 합격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택시' 공서영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공서영, 예능감 있네" "공서영, 고졸출신이었어?" "공서영, 힘내요" "공서영, 지금은 잘 됐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