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지티(대표 김정준)는 2014년 1분기 매출 197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
주력 게임인 ‘서든어택’이 분기 최대 실적 달성으로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지난 연말 출시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몬몬몬 for Kakao’와 합병에 따라 추가된 라인업, 해외매출 등도 힘을 보탰다.
다만 신작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넥슨지티는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한 새로운 온라인 FPS 게임을 서든어택의 후속작 개념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모바일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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