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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 해조류체험장 물고기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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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한, 광어 등 3천미 자연으로 돌아가"

완도해조류박람회 해조류체험장 물고기 방류 완도해조류박람회 해조류체험장 물고기를 방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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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해조류 체험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인기를 끌었던 물고기들이 바다로 돌아갔다.

해조류체험장은 완도연안 어장환경을 실제로 보여주기 위해 다시마 등 8종의 해조류 양식시설과 조피볼락, 우럭 등 물고기 가두리를 설치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에 바다로 돌아간 물고기는 양식산 광어 1천미와 상어, 줄돔, 복어 등 자연산 어류 2천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물고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1일 막을 내린 해조류 박람회는 53만여명이 입장하였으며 이중 25%인 13만여명이 해조류 체험장을 찾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관호 해양수산과장은 “해조류체험장을 운영하여 완도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어패류와 해조류를 직접 보고, 만지고, 먹어보도록 해 완도산 수산물이 건강 식품이고 안전하다는 신뢰를 심어주는 메시지 전달에도 큰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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