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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vs 外人…2000선 약보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상승세를 멈추고 숨고르기에 들어서고 있다. 지수는 2000선 보합권 내에서 등락 중이다.


15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47포인트(0.07%) 내린 2009.3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007.88로 시작해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56억원, 89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237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923억원 매수물량이 유입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20%), 전기가스업(-1.20%), 운수창고(-0.88%), 통신업(-0.68%), 철강금속(-0.35%), 의료정밀(-0.22%), 유통업(-0.23%), 비금속광물(-0.41%)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기계(1.01%), 운송장비(0.24%), 건설업(1.57%), 증권(0.33%)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0.71%), 현대모비스(-0.17%), 포스코(-0.96%), 한국전력(-0.95%), SK텔레콤(-0.68%), KB금융(-0.68%), 기아차(-0.34%) 등이 약세다. 현대차(0.42%), NAVER(0.53%), 신한지주(0.63%), 현대중공업(0.26%), LG화학(0.19%)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 포함 374종목이 강세를, 하한가없이 419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3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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