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2014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리그 운영과 관련한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과 교환이 이뤄졌다.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으로 우뚝 서는 데 밑바탕이 된 정부의 지원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올해에도 유·청소년 클럽축구리그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의 131개 권역 900개 팀 약 1만8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각 권역별 상위팀은 본 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으며, 챔피언십 결승진출팀에는 인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해외축구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