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세계百, 무관세 미국 천연꿀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신세계百, 무관세 미국 천연꿀 판매 (사진: 신세계백화점)
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업계 단독으로 미국 천연꿀인 조지아 허니를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천연꿀은 신세계가 미국 수입쿼터 물량을 획득해 관세가 전혀 없어 기존 수입꿀 가격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신세계는 국내에 유통될 수 있는 무관세 물량 중 업계 단독으로 총 10t을 확보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블랙베리·튤립나무·메이플·아카시아·참피나무 등에서 채밀해 맛과 향이 우수한 와일드플라워는 1만4800원, 흰 오렌지 꽃에서 채밀해 달콤한 꿀맛과 오렌지의 새콤한 맛까지 더한 오렌지블라섬은 1만88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조지아 허니 외에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채밀된 에버트 허니와 위스콘신산 허니 등 다양한 꿀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요리에 설탕이나 요리당 대신 꿀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늘고 있다"며 "미국 꿀 수입쿼터 물량을 확보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최상급 품질의 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