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종합운동장 야구장 등에서 제5회 러시앤캐시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러시앤캐시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는 전국의 농아인 야구팀이 총 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올해도 12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최사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주관사인 대한농아인야구협회와 (재)양준혁야구재단과 손잡고 '멘토리프렌즈' 연예인야구단과 농아인 올스타간의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프로배구단 사인회 등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비록 프로야구에 비해 많은 이들이 알아주지 않는 농아인 야구대회지만 전국의 농아인들이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뜻 깊은 대회라며 "올해 5회째를 맞아 전통과 권위 있는 대회로 농아인 야구대회를 비롯한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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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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