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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광주를 바꾸는 첫 ‘시민시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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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광주를 바꾸는 첫 ‘시민시장’ 되겠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광주를 바꾸는 첫 시민시장”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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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사무소 개소식…시민대표단과 함께 첫발 내딛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광주를 바꾸는 첫 시민시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 후보를 지지하는 광주시민들과 정동영, 천정배, 장병완, 강기정 등 전?현직 국회의원, 임내현?이근우 광주시당 공동위원장, 6?4지방선거 출마자, 장휘국?김영수 교육감 후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윤 후보 중심으로 6?4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윤 후보는 “광주정신이 짓밟히고, 심각하게 훼손되었는데도 과연 누가 광주의 고통을 진심으로 대변했느냐”며 “이제는 광주가 민주주의의 위협에 맞서고, 지역분열과 호남소외에 맞서 행동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목숨을 걸고 광주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광주시장에 출마했다”며 “저를 선택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시민들의 힘이 그 어떤 기득권력보다 세다는 것을, 그리고 새정치가 결국 승리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윤장현,“광주를 바꾸는 첫 ‘시민시장’ 되겠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시민대표들의 발을 씻어주고있다.


특히 이날 윤 후보는 어르신, 여성, 아동, 노동자, 장애인, 다문화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과 함께 입장해 “시민중심의 광주시정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시민을 섬기는 리더십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시민대표단 세족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시민대표단은 이날 개소식에서 시민선언문을 통해 “윤 후보만이 지금까지의 광주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와 투명한 시정을 이끌어 갈 첫 시민시장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시장’, 서민들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당당한 광주 시장’이 되길 원하며 승리를 위해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갈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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