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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효성이 설립한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이 지난해 10월 오픈 이후 구매고객 1만명을 돌파했다.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은 이를 기념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음료를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은 오픈한지 반 년 만에 매출액이 1억원을 넘었으며, 약 3만점의 상품을 판매했고, 물건을 구입한 고객수도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효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증과 구매참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은 결과라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PET병을 생산하는 효성 패키징PU(Performance Unit, 사업부) 고객사인 웅진식품이 굿윌스토어 행사 취지에 공감해 음료를 기증하며 동참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을 판매해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효성이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매장을 열었다. 현재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8명이 일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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