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善·惡 오가는 박해진, '닥터 이방인' 일등공신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善·惡 오가는 박해진, '닥터 이방인' 일등공신 sbs 방송 캡쳐
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닥터 이방인'이 월화극 최강자로 우뚝 섰다. 탄탄한 각본은 물론 배우들의 혼을 담은 연기가 만들어낸 결과였다. 특히 시청률 상승세에는 박해진의 '반전 연기'가 큰 몫을 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12.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9.4%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진과 강소라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강도 높은 키스신이 안방에 설렘을 전달했다.

극중 오수현(강소라 분)은 한재준(박해진 분)을 병원에 데려다준 후 "오늘 오프인데 꼭 가야돼? 나 재준 씨한테 할 말 있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한재준은 수현을 끌어당기며 강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하지만 그렇게 다정하던 재준은 병원으로 돌아가자마자 눈빛이 달라졌다. 사실 그는 음모를 꾀해 선배 문형욱(최정우 분)이 수술을 망치도록 유도한 바 있다. 흉부외과 과장 자리에서 좌천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실수를 하게 만든 것.


피도 눈물도 없는 섬뜩한 눈빛과 비아냥거리는 말투는 정녕 애인을 대할 때와 같은 사람인지 의심할 만큼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한재준 역을 맡은 박해진은 전작 '별에서 온 그대'에서 지고지순한 남자로 활약했다. 안하무인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를 12년간 사랑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며 인간미를 발산했다. 때로는 철없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했고, 때론 예리한 추리력을 발휘하며 '휘코난' 등의 별명을 얻었다.


'별에서 온 그대' 종영 후 바로 '닥터이방인'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조금 망설이기도 했다고 밝혔지만, 박해진은 냉정한 의사로 분해 전작의 이미지를 완벽히 지웠다. 그는 한없이 선량한 남자의 얼굴을 하고 있다가도 베일 듯이 날카로운 분위기로 돌변, 섬뜩함을 자아낸다.


명우대학교병원 최고의 흉부외과 리더로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박해진이 앞으로 보여줄 명연기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