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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매출 확대 전망<한화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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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한화투자증권바이오스페이스가 올 1·4분기 해외시장 확대 기반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체성분 분석기 시장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스페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120억원, 영업이익은 41.2% 증가한 35억원, 당기순이익은 36.6% 는 34억원"이라며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출이 큰 폭으로 확대됐으며, 해외법인 역시 높은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해외시장 개척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바이오스페이스는 체성분 분석기 해외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비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체성분 분석기에 대한 점차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것이 해외법인 매출 확대 및 거래 국가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그는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시장 확대 추세를 감안하면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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