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에 상승 전환해 1960선을 회복했다.
12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7.27포인트(0.37%) 상승한 1963.8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0억원, 7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40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47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31%), 전기가스업(0.98%), 비금속광물(1.20%), 운수창고(0.29%), 통신업(0.85%), 화학(0.45%), 섬유의복(0.62%) 등이 상승세다. 운송장비(-1.41%), 유통업(-0.83%), 종이목재(-0.77%), 기계(-1.58%), 건설업(-1.44%), 증권(-1.27%)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3.37%), NAVER(3.76%)가 3% 이상 상승한 가운데 삼성생명(2.87%), 한국전력(1.69%), SK텔레콤(1.81%) 등이 강세다. 현대차(-1.51%), 현대모비스(-1.38%), 기아차(-1.22%), 신한지주(-1.42%), LG화학(-1.37%), 현대중공업(-2.13%), KB금융(-0.8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5종목 상한가 포함 354종목이 강세를, 하한가없이 427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4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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