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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설치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임옥상 작가의 '못다 핀 꽃' 작품앞을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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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기자
입력2014.05.11 17:36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설치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임옥상 작가의 '못다 핀 꽃' 작품앞을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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