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외교부는 보코하람 폭탄테러와 비상사태 선포 등으로 치안 불안이 커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대해 9일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해당국 여행 취소나 연기 등을 요청하고 현지 한국인들에게 신변 안전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 대응 조치다.
특별여행주의보의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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