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 예비후보, 노인복지 공약 잇따라 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병호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9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앞당기는 생활환경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국민 평균 수명이 81세를 넘기면서 보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건강한 100세 시대, 함평이 먼저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우리 군 소재 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응급의료 안정망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 할 뿐만 아니라 취약지역 및 농어촌지역의 응급의료기관을 육성, 응급의료 안정망을 구축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겠다”면서 “응급의료기관을 지정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경로건강대학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일환으로 고품격, 재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노인대학 체계구축 및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보건소 경로건강대학 수료생에 대한 참신한 재교육 학습기회제공은 물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안정 및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은빛 건강대학원도 확대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함평군 공립요양병원 BTL사업 지속운영 ▲보건기관 시설개선 연차별 추진▲현재 추진중인 이동진료차 확대 운영 (일반, 한방, 치과) 등을 발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