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닥 지수가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9일 코스닥은 오전9시31분 현재 전일 대비 2.93포인트(0.54%) 오른 549.82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기관이 각각 10억원, 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CJ E&M 등은 강세이지만 파라다이스, CJ오쇼핑, 포스코 ICT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현재까지 4개 종목 상한가 포함 391개 종목이 올랐다. 290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108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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