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기씨와 김 대표, 김 전 대표는 3차례에 걸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응한 채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섬나씨에게도 지난달 29일까지 검찰 소환에 응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자진출석하지 않아 매우 유감스러우며 그에 상응한 불이익이 따를 수밖에 없다”면서 “(이들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여권 무효화 및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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