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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정식 개봉도 하기 전에 박스오피스 순위 10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지난 7일 전국 3개의 상영관에서 117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 당시 엄격한 위계질서를 가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승헌을 비롯해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만 1976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린'이, 2위에는 6만 7901명을 불러 모은 '표적'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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