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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출품작 9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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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내국인 개발한 발명(고안)·신기술…특허, 실용신안으로 등록·출원 중이면 누구나 가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에 내놓을 출품작을 모집한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6월18일~20일 미국 피츠버그 데이비드 로렌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피츠버그 국제발명품전시회’ 참가출품작을 9일까지 모집한다.

출품대상은 국내에서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고안)·신기술로서 특허나 실용신안으로 등록 또는 출원 중이면 된다. 그러나 초·중·고생의 발명품은 제외된다.


신청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 ‘사업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용을 쓴 뒤 서류를 갖춰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출품자는 행사에 참가해 출품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에 위탁해 참가하는 위탁출품방식 중 고를 수 있다. 위탁출품 땐 별도 위탁비가 들어간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피츠버그발명전 출품자 중 신청자에 한해 수출 및 라이센싱 계약을 맺기 위한 미국 주요 기업관계자와의 만남자리도 만들어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팀 담당자(☏02-3459-2843)에게 물어보거나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피츠버그국제발명품전시회는 북미 최대 규모로 제네바 국제발명전, 독일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으로 통한다. 지난해 피츠버그발명전에선 28개국 451점이 출품됐다. 우리나라는 그 때 11개사(명), 12건을 출품해 금상 9개와 특별상 4개를 받았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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