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경기도 파주시가 각종 씨름대회를 유치할 터전을 마련했다. 월롱면 덕은리 산134-1번지 월롱배수지 271㎡에 씨름 전용 경기장을 조성했다. 7일 준공식을 갖고 생활체육 활성화 유도를 결의했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정한 규격의 경기장은 비를 피할 수 있는 시설에 관리동까지 갖춰 각종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사업비는 1억1천만 원이 투입됐고, 생활체육파주시씨름협회가 관리를 맡는다. 김영견 회장은 “협회의 숙업사업이 마침내 이뤄졌다”며 “씨름인 저변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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