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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 가격 반등 속도 주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KTB투자증권은 7일 국내 반도체 업종 2분기 실적에 대해 낸드플래시 가격의 조기 반등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최우선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를 꼽았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 PC용 D램 가격은 예상대로 보합권에 그쳤다"며 "2분기에도 해당 제품 가격을 제외하고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등 안정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초 이달 말이나 반등이 예상됐던 낸드플래시 가격이 빠르게 올라 2분기 실적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D램 이익률이 낸드플래시 이익률보다 높아 생산시설 전환속도가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되는 측면도 있다"고 강조했다.


KTB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를 반도체 업종 최우선 투자 유망종목으로 꼽고,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160만원을 책정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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