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지난달 미국 비제조업(서비스) 분야가 예상치를 웃도는 확장세를 보였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5일(현지시간) 4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2를 기록, 전월의 53.1에 비해 상승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 예상치인 54.1을 넘은 수치다.
PMI는 통상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어설 경우 경기확장을, 밑돌 경우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부문별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58.2로 3월 53.4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4월 기업활동 및 생산지수는 60.9를 기록, 전월 53.4로 둔화된 뒤 다시 확장세를 나타냈다. 물가지수는 3월 58.3에서 60.8로 상승했다. 다만 고용지수는 51.3으로 53.6보다 하락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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