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존메이어 일본 지진에 '깜놀' "내가 여기서 겪은 가장 큰 지진"
일본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공연을 위해 일본을 찾은 팝스타 존 메이어가 트위터를 통해 일본 지진 소식을 전했다.
존 메이어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지진이 일본 도쿄를 강타했다. 규모는 5 정도로 보인다. 지금껏 내가 여기서 경험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식적인 진도는 6.2인 것으로 보인다. 진앙지는 도쿄와 매우 가깝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18분께 일본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4도56.6분, 동경 139도29.7분 지점 이즈오시마 근해며, 진원의 깊이는 162km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수도 도쿄에서도 진도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관측됐고 1분 이상 흔들림이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존 메이어는 지난달 30일 일본 공연을 마치고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존메이어가 전한 일본 지진 소식에 네티즌은 "존메이어, 완전 놀랐겠다" "존메이어, 몸 조심해" "존메이어, 내한공연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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