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최종일 2언더파 '2타 차 우승', 양수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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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승현(23ㆍ우리투자증권)이 시즌 첫 승을 일궈냈다.
4일 전북 무주안성골프장(파72ㆍ6491야드)에서 끝난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다. 3타 차 선두로 출발해 2언더파를 작성했고, 2타 차 우승(10언더파 206타)을 완성했다. 우승상금이 1억원이다.
2011년 5월 러시앤캐시채리티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뒤 지난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수확한 선수다. 양수진(23)이 2위(8언더파 208타)를 차지했다. 타이틀방어를 위해 모처럼 고국원정길에 나선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은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11위(2언더파 214타)에 그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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