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운용본부장은 "도시철도에는 자동신호정지장치가 있어서 200미터가 안전거리 확보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진행신호가 정지신호로 바뀌면서 안전거리를 확보 못해서 추돌한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트로 측은 이번 사고를 복구하는 데 4~5시간은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동안 2호선 외선은 정상 운행하고, 성수역에서 을지로 구간의 운영은 중단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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