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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택시' 라미란 소신발언 "남편 막노동하지만 창피한 건 아니다"
배우 라미란이 남편의 직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 한다고 한다. 몸 건강히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과거 남편이 대출업에 종사했다는 루머를 해명하며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 남편은 착하고 자상하다. 제가 어제 생일이었는데 잡채, 호박전 등 제가 먹고 싶다는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놨더라. 요즘 들어 살림에 재미를 붙인 것 같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라미란 방송을 본 네티즌은 "라미란, 진짜 쿨하다" "라미란, 남편은 좋겠다" "라미란, 소신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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