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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재난안전 관련주, 예산 확대 소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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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재난안전 관련 업체가 강세다. 정부가 재난 관련 예산을 늘리고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39분 현재 리노스는 전 거래일보다 320원(9.73%) 뛴 3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다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380원(4.43%) 오른 8960원을 기록 중이다. 파라텍은 가격제한폭인 15.00%(690원)까지 상승했다.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재난 관련 예산을 크게 늘리는 등 시스템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2014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2018년까지의 5년간 국가재정운용전략을 논의했다.


정부기관 사이의 통신망을 일원화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TRS) 사업' 또한 여권 내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은 각 기관별로 따로 운영되는 무선망을 일원화하는 것으로 통신망이 구축되면 같은 그룹에 있는 모든 사용자가 같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소방설비공사 전문업체 파라텍의 경우 영종도 복합리조트 건설로 소방제품 수주 기대감이 생기면서 주가 오른 영향도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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