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병언 출판기념회 유명인 대거 참석 "이름 들어보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출판기념회에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던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은 지난해 1월 말 서울 강남의 유명 호텔에서 각국 대사와 연예인, 사진업계 관계자 등 수백명을 초청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출판기념회는 아술린 출판사가 제작한 사진집이 수백만원대에 판매되고 테이블마다 '아해 2012'라고 새겨진 파리의 최고급 드보브에갈레 초콜릿 선물 세트가 놓여 있는 등 호화로운 행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 전 회장은 자신이 얼굴없는 사진작가 '아해'인 것을 밝히고 두시간여 동안 인생 무용담을 이야기를 했다.
행사에는 유럽 여러 나라의 대사를 비롯한 외교관들, 유 전 회장의 조카사위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씨, 앵커 출신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유병언 출판기념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병언 출판기념회, 박진영도 참석?" "유병언 출판기념회,박진영 조카사위 역할 제대로네" "유병언 출판기념회, 어이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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