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 소유, "20살 연상도 괜찮지만 전현무는…"
소유가 이상형을 20살 연상도 상관없다고 밝히면서도 전현무를 꼴찌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유는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김민종· 전현무·서장훈과 MC들 중 이상형을 꼽아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소유는 출연자들을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상형 꼽기를 주저했다. 대신 이상형과 가장 거리가 먼 사람으로 전현무를 택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이 "규현 다음으로 어린 사람이지 않냐"고 의아해하자 소유는 "(이상형에)나이는 제한 없다. 20세가 많아도 괜찮다. 1962년생 엄마보다는 어리면 된다"며 "나이가 나보다 많아도 내가 느끼기에 나이 차이가 안 느껴지면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는 전현무가 이상형과 거리가 먼 이유에 대해 "일단 말이 많고. 그 말이 재밌으면 괜찮은데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거짓말도 너무 많다"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소유의 이상형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소유, 정말 20살 많아도 괜찮나" "소유, 여전히 예쁘다" "소유, 전현무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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