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MBC '엄마의 정원' 후속작 집필…막장으로 컴백?

▲임성한 작가가 새 드라마를 집필 중이다. (사진: MBC 오로라 공주 포스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성한, MBC '엄마의 정원' 후속작 집필…"막장으로 컴백?"

막장 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했던 임성한 작가가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작품을 집필한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오로라공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임성한 작가의 새 작품에 관한 사항은 현재까지 거의 알려진 바 없다. 드라마 내용 역시 제작진은 '철통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PD와 예술가 등의 직업을 지닌 각 세 명의 남자와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BC 관계자는 "임성한 작가는 대본 보안에 굉장히 신경 쓰는 스타일이다. 드라마 관련 정보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임 작가와 호흡을 맞출 연출자는 배한천 PD로 결정됐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