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영춘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30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김 전 의원이 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부산지역 권리당원 28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화 여론조사(ARS 방식)에서 투표에 참여한 1399명 중 861표(61.5%)를 얻어 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해성 전 청와대수석비서관은 총 538표(38.5%)를 얻는 데 그쳤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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