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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사의표명 후에도 진도 현장 방문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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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사의표명 후에도 진도 현장 방문한 이유가… ▲정홍원 사의표명후 세월호 침몰 현장 진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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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홍원 총리 사의표명 후에도 진도 현장 방문한 이유가…

29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다시 한 번 진도를 찾았다.


이날 정 총리는 진도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 작업 등을 점검했으며 청와대에서 열린 제19회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에 진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사의 수용 및 사고수습 후 사표 수리' 방침을 밝힘에 따라 당분간은 총리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누리당도 이날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면서도 "정부가 흔들림 없이 사고 수습에 매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정 총리 역시 28일 오전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지금은 무엇보다 남은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고 절박한 과제인 만큼 끝까지 모든 역량과 지혜를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홍원 사의표명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홍원 사의표명, 사고 후 수습 처리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정홍원 사의표명, 책임지는 것이 마땅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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