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9월말까지 매주 2~4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모기유충이나 위생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취약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키로 하고, 69개반 170명의 인력과 341대의 소독장비를 갖춘 하계방역단을 편성해 자치구별로 공중화장실, 축사, 소하천, 공한지 등 취약지 635곳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분무와 연막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광주시 주관으로 5개 자치구가 함께 일제 공동방역을 실시하고, 주민불편 사항 등을 포함한 자치구 방역소독 상황을 접수해 개선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모기 등 유충 서식지에 대해 해빙기 일제 공동방역을 4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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