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5월 분양하는 '한강센트럴자이'가 '2014 아시아 톱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들어서는 40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GS건설은 지하2~지상29층 35개동,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로 이중 1차 3481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한강센트럴자이가 들어설 예정인 김포시 장기동은 김포한강신도시와 접해 있어 한강신도시 내의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계획 중인 수변 스트리트상가를 비롯해 학원, 병원, 금융 등 다양한 생활여건도 갖춰진 상태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난 3월 착공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다. 직선거리로 김포공항역까지 약 14km 거리이며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닿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가현초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한강센트럴자이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대형 커뮤니티센터, 다양한 조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단지 내 특화 설계도 기대된다. GS건설의 고유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DIY룸(취미실), 실내 코트와 어린이전용 놀이시설에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밖에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공간도 제공돼 입주민간 자유롭게 담소가 가능하고 입주민 체험 식재 공간인 '자이팜'에서는 주말농장과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문의 1644-1988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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