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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세월호 참사로 무능한 대한민국 정부, 공무원 사회의 민낯이 들러났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13일째를 맞은 2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 현관으로 공무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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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4.28 11:12
세월호가 침몰한 지 13일째를 맞은 2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 현관으로 공무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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