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왔다 장보리' 김혜옥 야욕에 눈멀어…딸 유은미까지 실종
'왔다! 장보리' 인화(김혜옥 분)가 딸 은비(유은미 분)가 실종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열했다.
이날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옥수(양미경 분)가 경합 과제를 먼저 수행하자 인화가 빗길에 위험하게 옥수 차를 뒤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때문에 사고가 나 옥수의 남편인 희봉(정원중 분)이 죽었다.
하지만 인화는 옥수에게 자신이 교통사고 현장에 없었다고 발뺌했다. 이에 옥수는 "하늘이 무섭지 않냐. 천벌 받을 것"이라고 소리쳤다. 다음날 은비가 사라진 것을 눈치 챈 인화는 옥수의 말을 떠올리며 충격에 빠졌다.
은비는 인화를 몰래 따라갔다가 길을 잃어버렸고 도로로 뛰어들었다가 도 씨의 차에 치여 기억을 잃었던 것.
한편 남편을 잃은 옥수는 홀로 절벽에 찾아가 남편을 그리워했다. 그가 생을 끝내려던 순간 헛구역질을 하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왔다 장보리'를 본 네티즌은 "왔다 장보리, 완전 흥미진진해" "왔다 장보리, 이제 은비는 어떻게 되는거야" "왔다 장보리, 인화도 불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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