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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SBS 측은 28일 '신의 선물' 스페셜을 정상 방송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종영한 '신의 선물'은 평일 저녁 드라마로는 이례적인 장르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러나 결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스페셜 방송에는 드라마 줄거리의 압축판을 비롯해 배우들의 촬영 에피소드, NG컷 등이 들어간다. 후속작인 메디컬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첫 방송은 5월 초로 편성이 미뤄졌다.
'닥터 이방인'과 경쟁을 벌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도 28일 베일을 벗는다. MBC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월화드라마 '기황후'를 방송한다.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가 벌어진 이후 13일 만에 방송가가 정상화되는 모양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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