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재난 때 소방위 이상 공무원 28명 충남지역 7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급파…정확한 현장상황 전달·효과적 대응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소방본부가 재난발생지역담당관제를 들여와 시행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여객선 침몰사고 중 지적된 재난상황 파악 및 연락공조체제 미흡에 따른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재난발생지역 담당관제’를 들여온다.
재난발생지역담당관제는 대형재난이 났을 때 정확한 현장상황 전달, 효과적인 대응지원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충남지역 15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도 소방본부 소방위 이상 공무원 28명이 권역별로 맡게 된다.
담당관들은 재난이 났을 때 현장으로 빨리 가서 현장상황 파악은 물론 충남도소방본부와의 효과적인 현장대응 공조 매개체역할을 한다.
한편 충남도소방본부는 최근 관련 특별대책회의를 갖고 재난이 난 지역의 담당관제 논의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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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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