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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KT가 단독으로 영업을 재개한 27일 고객들이 서울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신규 가입 및 기기 변경을 하고 있다. KT는 휴대폰 교체시 남은 할부금을 면제받고 1년 후 최신폰으로 교체해 주는 '스펀지 플랜'을 도입했다. (사진=KT제공)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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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4.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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