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길 서초구 행정복지위원장,지방자치의정대상 최고의원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행정복지위원장)이 24일 2014년도 제8회 지방자치의정대상에서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의정대상은 기관부문은 광역시·도과 시·군·구의회를, 또 개인부문은 시·도 및 시·군·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엄밀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강성길의원은 개인부문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행정서비스에 대한 역할 증대에 기여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역할을 꾸준히 해왔으며 누구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강성길 의원은 특히 개인부문에서 다른 수상자들과 비교, 최고점을 받는 등 개인의정활동에 월등한 두각을 나타냈다.

강성길 서초구의원(오른쪽)

8년간 의정활동동안 총8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전국 최다), 서초구민과 공약실천률로 평가하는 매니패스토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청소년의 교육환경개선문제,노인학대에 대한 보호조례 대표발의 등 노인권익향상을 강조 ,장애인복지시설확장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 의원은 "이번 대상 수상은 본 의원의 지역구인 잠원,반포1,3,4동을 포함한 서초구민 모두를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초구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더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