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24일 기관의 재정 및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워하는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 사업 신청을 내달 2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40인 이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 국가 및 지자체의 보조금이 연간 1억 8000만원 이하인 시설 및 단체, 그리고 최근 1년 이내 모금회 배분내역이 없는 기관이 대상이다.
기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내달 2일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http://proposal.chest.or.kr)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지원안내 게시판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상균 사무처장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배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욕구를 반영해 복지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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