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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침몰, 단원고 학생 칸 4층 중앙객실 첫 수색 시도
단원고 학생 325명이 탔던 세월호 4층 중앙객실에 대한 수색이 처음으로 시도된다.
24일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수색요원들이 4층 중앙 객실에 대한 첫 수색작업을 오전 7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4층 중앙 객실은 단원고 학생들만 머물렀던 곳으로 대책본부는 많은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해지는 소조기가 이날로 끝남에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에다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류해 최다 인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한편 24일 오전 8시 현재 세월호 희생자는 159명으로 늘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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