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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지 7일째를 맞고 있는 22일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세월호 사고 단원고 생존 학부모들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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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4.22 13:33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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