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실현 위한 ICT전략연구 및 정책지원 강화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정책 연구역량을 결집시키고 관련 부처들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ICT산업을 중심으로 한 창조경제, ICT R&D혁신 및 창업?벤처정책 관련 연구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기존 창조경제연구실과 미래융합연구실의 일부 기능을 통합,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ICT산업연구실로 확대 개편했다.
또 ICT의 확산에 따른 미래 정보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정보사회분석실을 신설하고, ICT산업과 정보사회에 대한 동향·전망 기능을 확대해 미래지향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조사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방송미디어연구실의 ICT통계센터를 정보사회분석실에 이관하고 그 기능을 강화했다.
통신·전파정책 및 규제제도 연구, 방송·미디어정책 연구, 통상협상·개도국 자문 등 국제기구와 관련된 연구 및 사업, 우정부문 정책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통신전파연구실, 방송미디어연구실, 국제협력연구실, 우정경영연구소는 기존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KISDI 연구실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표시는 신임)
▲기획조정실장 김민철
▲ICT산업연구실장 김정언*
▲통신전파연구실장 변정욱*
▲방송미디어연구실장 박동욱
▲정보사회분석실장 이재영*
▲국제협력연구실장 강인수*
▲우정경영연구소장 정진하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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