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는 진도 세월호 구조 현장에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전남지회를 비롯한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피해자 가족과 해경 및 민간잠수부들의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동복 500벌과 양말 1000켤레를 현장에 전달했다.
윤홍근 외식산업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8일 진도 세월호 구조현장에 치킨과 음료수 2000인분을 전달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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