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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카드 온라인 결제 제한…피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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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카드 온라인 결제 제한…피해 보상" ▲삼성SDS ICT과천센터 건물 화재로 온라인 결제 서비스 등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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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카드 온라인 결제 제한…피해 보상"

20일 경기도 과천시 발양동 삼성SDS 과천센터 4층에서 화재가 발생, 협력 업체 직원 1명이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어깨를 다쳤다.
삼성 SDS 과천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삼성카드는 홈페이지 접속과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을 제한했다.


21일 삼성카드 측은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14시 50분부터 홈페이지 접속,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어 고객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라며 현재 서비스 이용 제한에 따른 고객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용이 제한되고 있는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 등이다. 또 총 23개 체크카드 제휴 금융사 중 새마을 금고, KB국민은행 등 18개 금융기관 제휴 체크카드 이용 관련 서비스도 제한되고 있다.


화재가 난 삼성SDS 과천센터는 삼성카드,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백업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 센터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소식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성 SDS 화재, 보상 준비 중이라니 다행이다" "삼성 SDS 화재, 빨리 서비스 재개해야" "삼성SDS 화재, 인명피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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