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오픈마켓 ‘서울샵’ 입점과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지원한다.
‘서울샵’은 SBA가 운영하고 네이버 지식쇼핑이 지원하는 중소기업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 사업으로 서울샵 선정기업은 네이버 샵N 무료 입점, 판매수수료 할인, 홍보 지원, 네이버 지식쇼핑 연동, 운영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제품을 직접 개발 제조하거나 OEM 생산하는 금천구 소재 중소 제조기업(유통기업이나 쇼핑몰 기업 제외)으로 신청기간은 4월23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금천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
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28일 금천구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일로부터 올 12월 31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금천구 이미숙 지역경제과장은 “구는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과 더불어 오프라인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 기업에 부스비 등 참가비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판로 개척 지원 관련 사항은 금천구 기업지원포털(http://biz.geumcheon.go.kr)
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경제진흥팀(☎ 2627-130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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